▲찰리 푸스 (사진=피치스 제공, 연합뉴스) 글로벌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오는 8월 국내 음악 축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OUF 2025)’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는 그의 첫 국내 페스티벌 무대이자 8개월 만의 내한 공연이다.
공연 주최사 피치스는 30일 “찰리 푸스가 ‘OUF 2025’의 둘째 날인 8월 16일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에 찰리 푸스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찰리 푸스는 영화 분노의 질주 OST ‘See You Agai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Attention’, ‘We Don’t Talk Anymore’, 방탄소년단 정국과 협업한 ‘Left and Righ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는 회당 2만5천 석 규모의 공연을 이틀 연속 매진시키며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 ‘OUF 2025’는 ‘POP STATION’을 테마로 “드라이브와 함께하는 음악, 일상이 플레이리스트가 되는 사운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주유소 콘셉트를 모티브로 해, 차 안 청취 경험을 도시 전역으로 확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 개최 장소와 추가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지난 5월 27일 오픈된 블라인드 티켓은 1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으며, 오는 6월 9일 오후 7시부터 얼리버드 티켓이 온라인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판매된다.
올해는 관객 편의를 위한 ‘KREAM VIP PASS’도 새롭게 도입된다. VIP 관람객은 전용 구역을 비롯해 빠른 입장, 프라이빗 바 및 화장실 이용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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