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인스타그램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28)가 오는 7월 28일 현역 입대한다. 그는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9일 “차은우는 최근 육군 군악대에 지원했으며, 이날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입소 후 기초군사훈련을 거쳐 군악대에서 복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대 당일 현장 혼잡을 우려해,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열지 않는다”며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입대로 차은우는 아스트로 멤버 중 두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그는 지난 3월 말 군악대 지원서를 제출한 뒤, 이달 초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 전까지도 활발한 활동이 이어진다. 차은우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에 한창이며, 다음 달 7일과 8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스트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 무대에 오른다.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차은우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아일랜드’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 출연 소식도 전해지며 스크린 복귀도 앞두고 있다. 여러 글로벌 브랜드의 앰버서더로도 활약 중이다.
소속사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은우에게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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