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BC '지미 팰런쇼' 출연한 BTS 진 (사진=Todd Owyoung/NBC 제공,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미국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진은 현지시간으로 21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 등장해 진행자 지미 팰런과 즉석에서 역할을 바꾸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일부 코너를 직접 진행하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출연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6개월 만의 재등장이며, 전역 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날 방송에서 팰런은 진에게 첫 솔로 팬 콘서트 투어에 대해 묻자, 진은 “노래 실력도 좋지만, 가까이서 보는 제 얼굴을 가장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진은 새 앨범 ‘에코(Echo)’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무대를 선보이며 감성적인 보컬을 뽐냈다. 방송 이후 관련 영상이 온라인에서 공유되는 등 팬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진의 팬 콘서트 투어는 오는 6월 28~2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시작되며, 이후 총 9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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