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에 기습 뽀뽀한 日여성, 결국 검찰 송치
2025-05-09
방탄소년단(BTS) 진이 뉴욕의 상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자신의 새 앨범 콘셉트 컬러로 물들이며 글로벌 컴백을 알렸다.
현지 시각 21일 뉴욕에서 열린 점등식에는 진 본인이 직접 참석해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건물을 수놓은 색상은 진의 솔로 미니 2집 ‘Echo’를 상징하는 파랑, 분홍, 노랑, 흰색이다.
진은 각각의 색에 ‘희망’(파랑), ‘사랑’(분홍), ‘기쁨’(노랑), ‘새로운 시작’(흰색)의 의미를 부여하며 “이 조명을 아미(ARMY)에게 바친다”고 밝혔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처럼, 음악도 누군가의 밤을 환히 비출 수 있다고 믿어요.
언제나 저의 음악을 멀리까지 울려 퍼지게 해주는 아미에게 이 조명을 바칩니다.”
점등식 현장에서는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의 라이브 무대도 펼쳐졌다.
진의 섬세한 보컬이 뉴욕 도심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자 현장을 찾은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응답했다.
이번 점등 행사는 ‘Echo’ 앨범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첫 공식 오프라인 이벤트다.
진은 오는 22일에는 미국 NBC의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하고,
23일에는 뉴욕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스페셜 이벤트 ‘Hi-Seokjin’을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