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이영숙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이영숙이 2025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오페라 <라보엠> 특별 무대에 미미 역으로 오른다.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라보엠>은 사랑과 청춘의 아름답고도 가슴 아픈 순간들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의 대표작이다.
이번 공연은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정기 오페라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강민우 예술총감독의 지휘 아래 Michele Notarangelo 지휘자와 임선경 연출가가 참여해 작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로돌프 윤정수, 무제타 성미지, 마르첼로 최병혁, 쇼나르 김은수, 콜리네 신명준 등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 오페라 합창단, YS 어린이예술단의 협연으로 완성된다.
▲오페라 '라보엠' 포스터
이영숙 교수는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과 페스카라 벨칸토 아카데미아에서 수학하며, 섬세하고 감성적인 표현력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찬사를 받아왔다. <카르멘>,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등 수많은 오페라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아 온 그녀가 이번에는 오페라 속 가장 감성적이고 비극적인 인물 중 하나인 '미미'로 관객과 마주한다.
이영숙 교수는 <더포커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미는 사랑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동시에 담고 있는 역할"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삶의 진실한 아름다움과 사랑의 가치에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예술의전당(1668-1352)과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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