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A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지시간 21일(현지시간) 제니는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주차 공연에 올라 13곡을 연달아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무대는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비롯한 첫 솔로 앨범 Ruby의 수록곡들로 채워졌다. 제니는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코첼라의 대형 무대 ‘아웃도어 시어터’에 올라, 혼자서도 무대를 빈틈없이 채우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오늘 이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 제니는 공연 말미 "오늘 제 공연에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늘 밤을 잊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들을 정말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객들은 떼창과 함성으로 응답했고, 제니의 이름을 연호하며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젠첼라’ 열풍… 빌보드도 주목한 솔로 아티스트 앞서 제니는 13일 열린 1주차 무대에서도 빌보드가 선정한 ‘코첼라 1주차 핫 퍼포먼스’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공연 직후 ‘젠첼라’(제니+코첼라)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트위터(X)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like JENNIE’ 무대 영상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세계 2위,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 코첼라 무대를 빛낸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한 명 제니와 블랙핑크 멤버 리사는 이번 코첼라에서 각각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저변을 확장하는 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제니는 아웃도어 시어터라는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 중 하나에 올라 독자적인 공연을 펼치며,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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