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김혜성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와 4회 연속 홈런을 쳤다. 2회에는 좌중월 투런 홈런(비거리 약 110m, 타구 속도 약 151km/h), 4회에는 중월 솔로 홈런(비거리 약 140m, 타구 속도 약 171km/h)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도 김혜성은 9회말 트리플A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그는 이틀 연속 홈런 포함, 최근 2경기에서 총 3개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김혜성은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에 볼넷 1개, 삼진 1개를 기록했으며, 수비에서 실책 1개도 있었다.
김혜성은 지난해 말 포스팅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계약한 뒤, 산하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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