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기생충'이 일 냈다. 뉴욕타임즈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
2025-06-30
2025년 6월 26일 새벽,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서 택시운전기사를 살해한 뒤 피해자의 택시를 몰고 행인들을 친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되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 31분경 A씨가 택시를 운전하던 중 B씨 등 남성 2명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포착하였다. 당시 현장에는 “택시가 사람을 치고 다닌다”, “택시 기사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A씨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이 출동하여 확인한 결과, 현장에는 60대 택시 기사가 쓰러져 있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방배경찰서의 공조로 A씨가 체포되어 화성서부경찰서로 인계되었으며,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흉기를 확보한 상태이다. 현재 사건 경위와 A씨의 음주 및 약물 여부, 흉기 입수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체포된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