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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맑고 포근, 낮 최고 27도까지 올라 출근길 일교차 주의

최현서 기자 2025-05-26 00: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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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놓는 장미꽃 (사진=연합뉴스)

5월 26일 월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출근길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7도까지 오르겠다. 아침에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초여름처럼 더울 수 있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하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다. 전북 북동부는 오후 한때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의 파고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가벼운 겉옷을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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