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챗GPT-4o
전북 전주에서 50대 현직 경찰관이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1시 44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장동 일대에서 전북경찰청 소속 A씨(50대)가 전동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인도 연석에 걸려 넘어졌다. 사고 충격으로 A씨는 목 등을 크게 다쳤고, 구조 도착 전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주변이 어두웠다”며 “A씨가 연석을 미처 보지 못하고 주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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