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카페서 남편 성기 잘라낸 50대 아내…‘외도 의심’ 충격
2025-08-01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인 현대아파트에서 역대 최고가 거래가 나왔다.
2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에 속한 현대7차 아파트 전용면적 245.2㎡(공급면적 264㎡) 8층은 지난달 25일 130억5000만원에 매매됐으며, 이날 거래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거래 가격은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물론 전체 압구정 재건축 지구를 통틀어 최고가다.
같은 면적의 직전 거래는 지난해 6월 115억원으로 10개월 만에 15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 3.3㎡당 환산 시 약 1억6300만원 수준이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주택형의 대지지분은 약 124.8㎡(약 37.75평)로 압구정 재건축 단지 가운데 가장 넓은 수준이다. 권리가액이 높아 재건축 이후 펜트하우스 등 우선 배정에 유리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매수인은 현재 압구정에 거주 중인 40대로 확인됐다. 강남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기존 보유 아파트를 처분한 뒤 단지 내에서 갈아타는 실거주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업계는 고금리와 각종 규제 속에서도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강해지며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와 고가 랜드마크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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