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의 진, 배우 김고은과 박보영이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
▲아이유 / 출처=연합뉴스. 제공=이담엔터테인먼트
아이유는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중 6,200만 원은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을 위해 ‘이든아이빌’에 전달됐으며, 나머지 9,000만 원은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장애 아동의 의료·재활 치료,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쓰인다. 아이유는 평소 데뷔 기념일, 생일 등 특별한 날마다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산불 피해 지원 및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BTS 진 / 출처=연합뉴스. 제공=빅히트뮤직
BTS의 멤버 진도 이날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후원했다.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 기부금을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배우 김고은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고은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린이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를 해왔으며, 만성 및 중증질환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그의 기부는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의 치료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배우 박보영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박보영은 매년 자신의 생일과 어린이날 등을 맞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환아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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