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공판에 출석하는 이재명 대선 예비 후보 (출처=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사건 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지난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첫 법정 일정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에 출석했다. 법정에 들어서며 ‘대선 출마 후 첫 재판인데 한 말씀 해달라’, ‘대선 일정 중 재판 출석은 어떻게 조율할 계획이냐’는 취재진 질문엔 일절 답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에서 지난 기일에 이어 ‘공판 갱신 절차’를 계속 진행했다. 앞서 재판부는 재판장 교체에 따라 관련 사건 심리를 일부 절차부터 다시 밟고 있다. 선거운동 본격화 시점과 맞물려, 5월에도 두 차례 공판을 진행하기로 이미 결정한 상태다.
이 후보는 이날 별다른 발언 없이 법정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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