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 9월 8일
“남대문, 한국 최초 신호등이 켜지다”
“레닌그라드 포위, 20세기 최악의 참극 시작”
“마케도니아, 독립을 향한 첫걸음”
송성용 기자
2025-09-08 15:13:04
1934년 – 남대문에 국내 최초 신호등 설치
서울 남대문 네거리에 한국 최초의 신호등이 세워졌습니다. 이는 본격적인 교통 신호 체계 도입의 시작으로, 이후 도시 교통 질서 확립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941년 – 독일, 레닌그라드 포위 공격 개시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이 소련 레닌그라드를 포위하며 약 900일간의 ‘레닌그라드 포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수십만 명의 민간인이 굶주림과 폭격으로 희생되었고, 20세기 최악의 도시 포위전으로 기록됩니다.
1991년 – 마케도니아 독립 선언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해체 과정에서 마케도니아가 독립을 선포했습니다. 이후 국제사회에 가입하며 발칸 반도의 독립 국가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는 ‘북마케도니아’라는 국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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