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혹은 죽음, 브라질의 자유 선언”
“파나마 운하, 본래의 주인에게 돌아가다”
“패니메이·프레디맥 국유화, 금융위기의 신호탄”
송성용 기자2025-09-08 15:09:13
1822년 – 브라질 독립 선언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브라질은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섭정 페드루가 “독립 혹은 죽음”을 외치며 국민적 지지를 얻었고, 이후 초대 황제 페드루 1세로 즉위했습니다. 이는 라틴아메리카 독립운동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1977년 – 파나마 운하 조약 체결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와 파나마의 오마르 토리호스 장군이 운하 운영권 반환에 합의했습니다. 이 조약으로 1999년 말 파나마가 완전한 주권을 되찾았으며, 제국주의 지배 상징이던 운하가 본래 국가로 돌아간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2008년 – Fannie Mae·Freddie Mac 국유화 미국 정부가 금융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두 모기지 금융회사를 국유화했습니다.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절반 이상을 보증하던 이들이 파산 위기에 몰리자 20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이 투입되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본격적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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