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김재원(58)이 오는 9월 1일, 이가미디어(대표 송기윤)가 운영해온 유튜브 채널 ‘활인TV’를 리브랜딩한 ‘김재원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김재원TV는 건강, 식품, 힐링을 아우르는 세 가지 코너를 중심으로 김 아나운서가 직접 진행을 맡아 시청자와 한층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송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 신영철 교수가 출연해 현대인의 생활과 건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꾸준히 초청할 계획”이라며 “시청자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힐링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30년 가까이 방송을 이어오며 시청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제는 더 폭넓은 방식으로 돌려드리고 싶다”며 “구독자 여러분께 유익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마음의 쉼표 같은 채널로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다수의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랜 기간 안방 시청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방송 결석이 거의 없었던 진행자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공익 캠페인과 홍보대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최근에는 자서전 『엄마의 얼굴』을 출간, 방송인으로서뿐 아니라 작가로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원TV’는 9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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