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 확정…1순위는 ‘4년 연임제 개헌’
■ 권력구조 개편…“대통령 책임 강화·국회 권한 확대”이재명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123대 국정과제를 확정하고 개헌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개헌안에는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계엄·비상명령 시 국회 통제권 강화,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국회 논의 경과에 따라 2026년 지방선거 또는 2028년 총선과 동시에 개헌 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세종 집무실·세종의사당 추진…수도권 1극 해소 강조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세종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수도권 집중의 한계를 지적했다.정부는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극’ 발전
